이단경계주간 목회서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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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9 08:45:05

이단경계주간 목회서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에 신흥 이단들이 교세 확장을 위해 교회에 침투하여 감리교인들을 미혹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감리교회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교의 현장에까지 침투하여 감리교회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이단은 성경을 인위적으로 해석하여 복음을 왜곡시켜 성도들을 미혹시키고 정통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교회를 혼란케하여 막대한 피해를 주고, 건전한 가정을 파괴하여 사회에 큰 악영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감리회 소속 목사 한 분이 신천지에 빠진 자기 교회 청년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신천지 측 2-30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상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이단의 문제는 나와 관계가 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내 옆에서 일어나는 가까운 문제입니다.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지키고 성도들의 건강한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제31회 총회에서 종교개혁주간을 ‘이단경계주간’으로 정하여 지키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돌아오는 10월 25일-31일 까지는 종교개혁주간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종교개혁주간에 더욱 경계심을 가지고 합력하여 ‘이단경계주간’으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이단경계주간’에 이단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자료집을 이단대책위원회에서 준비하였습니다. 이 자료집을 통해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단에 대한 대처와 예방으로 더 이상 감리교회가 이단에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이단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준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감리교회와 성도들이 쓰임받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감리회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15. 10. 2


감독회장 전 용 재



- 이단대책위원회에서 준비한 자료집은 감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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