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사회복지주일입니다.
관리자
- 6492
- 2016-09-30 01:19:06
사회복지 주일 성수의 건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교회력으로 사회복지주일은 매년 10월 둘째 주일(금년 10월 9일)로 제정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신 대로 제2회 사회복지주일(2016년 10월 9일)을 맞이하여 감리교회 모두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섬기는 디아코니아의 사명을 감당하는 주일로 지켜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감리회본부 사회복지재단과 법인소속 사회복지시설을 운영지원하고 있는 개체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재단과 법인소속의 복지시설 운영을 위하여 후원하시고자 하는 교회 및
단체, 개인은 아래의 계좌로 후원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에 의해 연말에 소득공제를 받으 실 수 있습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601-014625 사복)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10월 둘째 주, 사회복지주일 성수를 위한 감독회장 목회서신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랑하는 6천 5백 감리교회와 150만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매년 10월 9일은 사회복지주일로 정한 날입니다.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은 감리교회 내에서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지역사회복지, 노숙인 복지 및 자활, 기부식품제공, 영유아 복지, 청소녀 및 여성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라는 주님이 명하신 귀한 일을 감당해 왔습니다.
누가복음 10장에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고 돕는 것이 선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알기는 하지만 행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천하고 행하는 일에는 희생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없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 만큼 한국 교회가, 특히 우리 감리교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도 이와 같이 행하라”고 말씀하신 뜻을 잘 기억하고, 감리회에 속한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사회복지재단에서 행하는 사업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개체교회에서도 사회선교활동의 지원과 자원봉사를 계획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회복지주일을 통해 여러분들의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행함이 발현되어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더욱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 용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