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기사] 경기연회 군선교대회 개최

선교국
  • 2277
  • 2015-12-08 11:10:02
경기연회 군선교회, 군선교대회 개최 
“교회의 미래는 군선교에 달려 있다” 관심 촉구

경기연회 군선교회가 주최하는 군선교대회가 지난 6월 24일 천천교회(담임 이천식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 군선교대회는 본부선교국, 감리교군선교회, 군목단, 천천교회가 후원했다.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군선교대회는 그동안 전국 단위로 열리던 행사와는 달리 각 연회별로 개최돼 더 많은 교회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했다.

유인덕 목사(감사, 평택서지방 성광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애국가 제창, 정찬만 목사(남양지방 신남교회)의 기도, 차재천 장로의 성경봉독(남양지방장로회장), 천천교회 천사찬양대의 특별찬양, 이희찬 목사(해군군목, 해군중앙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규화 장로는 헌금 기도를 했다.

이희찬 목사는 눅 5:1~11절을 중심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군선교’라는 제목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 예수님의 말씀이 귀에 잘 들어온다”라며 “군생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말씀이 잘 전달되는 시기이므로 힘들고 어려워도 반드시 선교활동을 해야 하고 이것이 잘 될 때 한국 교회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라며 군선교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특별기도에는 민봉식 목사(남양지방 감리사), 임바울 목사(화성동지방 발안교회), 리제훈 목사(새광명지방 소명교회)가 각각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감리교회와 군선교회를 위해’, ‘군목 및 군사역자를 위해’ 기도했다.

박종규 목사(감리교 군선교회 총무)는 인사 말씀을 통해 “20여년 전에 군선교회가 있기 전에 경기연회 군선교회가 있었는데 본부에서도 나중에 군선교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무실을 내며 정식으로 발족했다.”라며 “금년 2월 정책회의에서 결정된 연회 단위로 여는 최초의 군선교대회가 천천교회에서 열려 군선교회사에 귀중한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서 한효진 목사(육군군목, 육군본부), 권오상 목사(감리교 군사역자회 회장) 등이 군목 활동과 군사역자 활동 등을 각각 보고했다.

축사와 격려사도 이어졌다. 태동화 목사(감리교선교국 총무직무대행)와 조영천 목사(중국산동성 삼자교회지도위원), 송민섭 목사(군선교지도위원) 등이 군선교의 가치와 필요성을 강조하며 군선교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군선교대회는 김철한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끝낸 후에 천천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통해 교제를 나누는 것으로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평신도신물발췌>

첨부파일

이전 선교국 2015-12-08 2012년 한중수교 20주년 행사
다음 선교국 2015-12-08 2012년 제6회 남북청소년 영어캠프 EUC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