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충청연회 및 선교국, 미국&중남미 선교 협력
선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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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17:03:47
충청연회와 함께 지난 5월 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국(GBGM)와의 선교협력회의 및 중남미선교대회에 참석해 한국감리교회와의 공고한 유대 관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교 협력 회의에는 충청연회 봉명종 감독을 비롯해 호남선교연회 원형수 관리자, 충청연회 김기형 총무, 위원회 실무 총무인 정병한 목사, 평신도사업위원장 문용찬 장로, 장로회충청연회연합회 회장 안봉기 장로, 온천제일교회 해외선교부장 김현진 장로 등 24명과 선교국 대표로 태동화 선교국 총무 직무대리가 참석했다.
충청연회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은 미국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국과 남미 6개국 순회 및 선교사 미팅, GBGM이 주관하는 남미 지도자선교대회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충청연회가 아펜젤러 순직기념관과 관련해 작년 GBGM과의 선교렵약을 맺은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당시 GBGM 총무단은 한국의 활발한 선교활동에 놀라워 하면서 GBGM이 전 세계 135개국에서 펼치고 있는 세계 선교 사역에 충청연회와 한국 교회 선교사들이 동참하여 줄 것과 모든 방면에서 연합하여 선교 역량을 결집할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
선교국에서는 충청연회와 GBGM과의 관계 협력을 돕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남미 방문에 있어서는 선교사들에 대한 지원과 현지 국가와의 연계성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태동화 총무직무대리는 "충청연회의 사업을 돕고 UMC와의 연결점을 찾기 위한 방안과 함께 중남미에서 고생하는 선교사들의 활동을 인지해 중남미 선교사들이 각국의 현지 감독과 협력 관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했다"며 "이를 통해서 역동적인 한국의 선교활동이 균형적인 측면에서 남미에도 뻗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GBGM도 계속하여 충청연회 및 KMC와의 선교 협약을 추진해 선교 협력 관계를 요구해 이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