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디 1903성령한국 선교대회 평가회
선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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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9 14:31:42
하디1903 성령한국’ 선교대회 준비위원회(김철한 대표상임준비위원장)가 지난 7일 정동제일교회(담임 송기성 목사)에서 선교대회 평가회를 갖고 선교대회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김철한 대표상임준비위원장은 선교대회 이후 많은 피드백을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한 뒤, “어떤 교회는 선교대회에서 받은 은혜로 일주일 동안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는 등 참여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신은영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는 “감독님들이 순서를 내려놓는 등 감리교회의 좋은 모델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안정균 목사(제천제일교회)는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느끼는 등 아름답게 마무리 됐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 다음세대를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감리회차원에서 지속적인 전략으로 청소년대회와 청년대회가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병수 충북연회 감독 역시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염려가 있었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해었다”면서 “특히 감리교회와 충북연회, 그리고 나라와 북한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소중했는데 이 기도가 감리교회와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안 감독은 “목회자들과 평신도지도자들이 각 연회, 혹은 지역별로 모여 회개기도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선교대회가 하나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이들은 선교대회 개최장소인 청주가 접근성이 좋았다는 점과 실내에서 진행해 집중력있게 대회를 치룰 수 있었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기도성회와 올해 선교대회를 기념하는 기념자료집 발간 및 DVD를 제작하기로 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해 전권을 위임했습니다.
또한 하디기념교회 건립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하디기념교회 건립을 전용재 감독회장에게 정식으로 요청하기로 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