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선교국 총무 직무대리를 시작하며

선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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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3 16:47:32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2003년 2월 선교국 사회선교부장으로 입사하여 2004년 12월에 국내선교부장 발령을 받아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습니다. 9월 1일부터 시작된 선교국 총무 직무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그리고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잘 마쳐졌습니다. 
여기에는 모든 교역자들과 평신도들의 헌신과 기도가 있었음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그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집과 화보, 영상자료집도 잘 남기겠습니다.

  선교사 행정관리위원회와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 활동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일이 잘 해결되어 감리교 선교사님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사역하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장단기발전위원회의 좋은 계획들을 중심으로 감리교 선교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일은 국내선교부장으로서도 해야 할 일이기에 다짐을 굳게 해봅니다. 전도해야 전도되고 부흥을 위해 노력할 때 부흥이 이루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부분과 지역사회와 함께가는 전도부분도 간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2007-2008 희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전임 선교국 총무가 10년간 있었기에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선교국을 잘 추스리고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10월 말 제27회 행정총회를 거쳐 11월에 신임 총무가 선출될 때까지 감독회장님과 선교국위원장의 지도하에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도 부탁을 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2006. 9. 1 
                                                 광화문에서,   선교국 총무 직무대리   태 동 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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