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기원 목사 해군군종실장(군종감) 취임

선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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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4 11:03:23
2007년 9월 12일 오전11시 본부 회의실에서 해군 군종실장(군종감) 취임예배가 열렸다.

아래는 타임즈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기독교 군선교위해 역할하겠다”  
인터뷰 이기원 신임 군종실장 
   
“단편적이고 부분적인 업무에 치중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기독교 군선교의 방향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싶다. 내 임기에 끝나지 않더라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벌여나갈 생각이다.”

이기원(50) 목사는 신임 군종실장으로의 계획을 이렇게 얘기했다. 군종실장은 해군과 해병대의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전체 군종 장교들을 대표하는 해군에서는 실질적인 종교대표자라고 할 수 있다고. 

이 목사는 “시골목회자의 아들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군종장교들의 어려움을 어루만지는 역할도 자청했다. 40년 동안 충남과 경남에서 감리교 목사로 목회활동을 하다가 은퇴한 이성재 원로목사가 그의 부친이다. 이 목사는 1983년 삼남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해군중위로 임관한 이후 전국 해군과 해병대를 두루 돌며 경험을 쌓아왔다.  

약력
목원대 신학대학 신학과 졸업
경남대 교육대학원 졸업
침신대 목회신학대학원 졸업
목사안수(1983년 삼남연회)
해군중위 임관(1983년)
해군 작전사령부, 해군사관학교, 교육사령부, 해병대 사령부, 해병1사단, 해병6여단, 계룡대 근지단(해군본부교회), 해군본부
해군 대령진급 및 군종병과장 취임 

설교는 백문현감독(직전 이사장), 축사는 장태봉목사(직전회장), 사회 백창현총무, 기도 정의선 부회장, 약력소개 태동화 국내선교부장 등이 순서를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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