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수) 아펜젤러선교사가 순직한지 11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서천에 있는 아펜젤러순직기념관(충청연회)의 추모예배에 참석하기 전에 먼저 군산에 있는 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호남선교연회)를 방문하였습니다. 한번도 방문하지 못했던 빚진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바다와 방조제를 바라보는 나즈막한 언덕에 있는 기념관에는 임춘희 목사의 헌신과 열정이 곳곳에 묻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21일(토) 오후 2시에 감독회장님을 모시고 추모예배를 드립니다. 총회 차원에서 군산과 서천에 있는 두 기념관을 더욱 발전적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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