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감리교대책위원회 활동
선교국
- 1738
- 2015-12-09 12:01:36
< 세월호 침몰사고 감리교대책위원회 활동 >
1. 4/17(목) 세월호 침몰사고 감리교대책위원회 구성
17일(목) 저녁 6시 안산 화정교회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위원회가 열렸다. 경기연회 이무호 총무, 안산지역 박인환, 이광성, 천무필, 양우석 감리사 그리고 본부의 태동화, 정현범, 선철규 총무직무대리가 참여하였다. 박계화 감독회장 직무대행도 회의를 마치고 오셔서 함께하였다. 감리교회 차원에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매일 안산 명성교회(담임 김홍선 목사)에서 기도회를 열기로 하였다. 그리고 5개 분과를 만들어 각각 구체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 안산지역 감리교회의 학생 20명이 실종되었는데 3명은 구조되고 17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 감리교회적인 뜨거운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4/19(토)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진도방문
19(토) 아침부터 진도 실내체육관 앞에 호남선교연회(원형수 관리자), 전남서지방(윤이남 감리사)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연회와 지방차원에서 현장봉사를 하고 본부 대책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박계화 대책위원장도 보고를 받고 봉사 및 의료지원 등 본부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방법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21일부터 3주간 기도주간 선포를 통해 중보기도를 펼칠 것을 강조하였다. 진도에는 진도감리교회와 예수마을교회가 실내체육관 근처와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목회자와 교우들이 봉사하고 있다. 지방적으로도 월요일부터 매일 4교회씩 참여하여 봉사할 계획이다. 22일(화) 대전에서 남부연회 본부 보고의 시간을 마치고 부지런히 진도 실내체육관 감리교회 현장봉사 상황실을 방문했다. 직접오신 전용재감독회장님과 태동화, 정현범, 선철규, 이용윤, 이은재 총무직무대리와 박종규 목사님 그리고 원형수 관리자, 윤이남 감리사, 김덕부 목사 외 여러 지방목회자들과 교우들이 함께 했다. 그리고 현지의 가족들 등 50명이 참여하여 매일 5시에 드리는 현장 기도회를 가졌다. 특별히 전감독님의 말씀증거와 미리 올라와 있는 기도요청에 따른 중보기도의 시간 등은 큰 감동과 위로가 되었다. 본부 대책위원들과 향후 진도지역의 활동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를 하였다.
3. 4/25(금) 세월호 침몰사고를 위한 안산 기도회
25일(금) 오후 9시부터 안산 성광교회에서 세월호 참사 극복을 위한 연합기도회(설교:전용재 감독회장)가 있었다. 안산지역 성도 500여명이 모여 간절하게 기도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였다.
4. 5/1(목) 세월호 침몰사고 기자회견
지난 1일(목) 14:00 안산명성교회에서 침몰사고 감리교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 안산화랑공원에 위치한 합동분향소를 찾아가 대책위원들이 조문을 했다. 합동분향소에는 안산지역 5개 지방에서 상황실을 마련하여 상담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 주요 예정사항>
1. 5월 중 세월호 침몰사고 감리교대책위원회 활동
-5.1(목) 14:00 안산명성교회 감리교대책위원회 기자회견
2. 5.18(수) 괴산학생군사학교 군목후보생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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