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기사] 농촌교회 살리기 청년들이 나선다
선교국
- 1399
- 2015-12-18 16:00:17
‘농촌교회 살리기 청년들이 나선다’ [기독교 타임즈 4월 5일자]
선교국·교육국·감청 공동, 오는 8월 농-도 사랑나눔 청년수련회
조민우 기자 mwj42@kmctimes.com
농촌교회 활성화를 위한 감리교 청년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실시된다.
선교국(총무 이요한 목사)과 교육국(총무 김영주 목사)은 감리교청년회전국연합회와 함께 오는 8월 ‘농촌-도시 사랑나눔을 위한 청년 체험수련회’(농-도 청년수련회, 대회장 신경하 감독회장)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동제일교회 젊은이교회가 해마다 농촌교회를 찾아 실시해 온 ‘나눔수련회’가 확대된 것으로, 농촌교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고, 농-도 간 협력을 통해 농촌이웃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
올해에는 공주·부여·논산연무·강경·온양·홍성 등 충남지역에서 오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도시와 농촌교회들은 선교국 사회선교부(02-399-4340)에 신청하면 된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도시교회와 청년들은 농촌교회로 직접 내려가 여름성경학교 진행을 돕거나 영정사진 촬영,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8월4일-5일에는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농-도 청년수련회 참가자들이 모여 ‘봉사와 체험 보고대회’를 갖는다.
교육국은 여름성경학교 진행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청년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선교국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 교회와 청년들을 중심으로 향후 ‘농-도 사랑나눔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