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기사] 'M-프로젝트' 출범예배 현판 전달
선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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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3 16:45:31
최종선발 미자립 극복 교회 활동개시
‘M-프로젝트’ 출범예배, 현판 전달
2006년 08월 29일 (화) 11:09:32 곽인 부장 mercykwak@hotmail.com
본부 선교국은 지난달 25일 ‘M-프로젝트' 출범예배를 열고 미자립 극복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7교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윤연수 감독은 설교에서 ‘작은교회(미자립교회)는 감리교회뿐 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의 고민’이라며, ‘최종 선발된 일곱 교회 모두 미자립교회 극복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해 한국교회의 희망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과보고에서 선교국과 함께 ‘M-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장성배 교수(감리교선교학연구소장)는 33명의 지원자 접수에서부터 최종선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장 교수는 ‘향후 2년간 지역네트워크 안에서 모범적으로 성장하는 미자립교회 극복 모델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라며 지역교회와의 연계와 협조를 당부했다.
진행본부는 5개 연회에서 선발된 일곱 교회의 담임목회자와 교회대표에게 ‘우리교회가 달라졌어요’라는 문구와 로고가 새겨진 현판과 임명장을 수여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M-프로젝트’를 진행할 일곱 교회는 △예향교회(중구용산지방 이승은 목사)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동작지방 이창성 전도사) △좋은교회(연수동지방 박형철 목사)△참행복한교회(김포지방 이동재 목사)△서안산시온교회(안산지방 이창갑 목사)△푸른숲교회(안산지방 김영광 전도사)△임마누엘교회(의정부지방 이충섭 목사)로 2년간 5단계의 과정을 밟으며 자립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출범예배에 앞서 열린 ‘M-프로젝트’세미나에서는 전문기획자 이재현 강사가 변화하는 시대를 수용하고 경쟁력을 갖춘 교회디자인을 위해 기획적 사고와 기획방법을 제시했다. 강의 내용을 토대로 모델교회들은 각 교회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획서를 만들어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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