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기사] 감리교 교세자료 발표

선교국
  • 1133
  • 2015-11-24 11:05:10
감리교단 153만 교인 5800교회  
선교국, ‘감리회 교세변동 현황 자료’ 발표 

2007년 10월 04일 (목) 10:12:17 김진이 기자  kjini@kmctimes.com  


2007년 6월 20일 현재 감리회 교인은 1백53만4천5백4명이며 5천8백25개 교회에서 8천9백30명의 교역자가 목회를 하고 있다고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이 발표했다. 선교국 ‘감리회 교세변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1997년 1백32만2천여명, 4천5백69개 교회, 교역자는 6천1백87명이었으나 10년만에 교인 2만6천여명, 교회 1백33개, 교역자 5백15명이 증가했다. 교인수는 2005년에 2.8%, 교회수는 2000년 8.7%, 교역자수는 1999년 10.9%로 각각 가장 많이 증가했다. 

교역자들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정회원의 수는 10년만에 3천9백33명에서 6천7백45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러나 준회원은 1천2백1명에서 7백80명, 담임서리는 4백53명에서 1백75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 2002년 처음 제도가 시행된 수련서리는 2000년 1백40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올해 1백81명이 활동하고 있다. 원로목사는 1997년 2백4명에서 2007년 현재 7백6명으로 빠른 증가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교역자 1인당 평균 교인수는 1997년 2백27명에서 꾸준히 줄어 2007년에는 1백87명이다. 

연회별로는 교인, 교역자수에서 모두 중부연회가 각각 35만5천15명, 1천5백83명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그러나 2위에서는 교인수와 교역자수에서 갈라져 교인수는 서울연회가 25만2천3백79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나 교역자수는 경기연회가 9백54명이었다. 교인수로는 서울남연회, 경기연회, 동부연회, 남부연회가 순위를 이어갔고, 교역자수로는 서울연회, 서울남연회, 남부연회, 중앙연회 순이었다. 

선교국 태동화 부장은 “교단 차원의 부흥 운동에 힘을 모을 때마다 교세 증가 추이가 직접적인 영향을 나타냈다”며 “영남선교대회 등 최근의 희망프로젝트가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 글 : 감리회 성폭력상담센터 신고 안내
다음 글 : 여기는 해외선교기획부 게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