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디선교사 회심 110주년을 맞이하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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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6 00:00:00
하디선교사 회심 110주년을 맞이하여
1903년 하디선교사의 회개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교회가 새로워지며 나아가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미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사에서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을 위한 준비단계로만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대 부흥의 역사는 하디선교사의 회개로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뻗어나간 것입니다.
이에 하디선교사 회심 110주년을 맞이하여 감리교회에 성령의 부흥의 역사를 이어가고자하는 취지로 ‘하디선교사 회심 110주년 기념행사 건의안’이 지난 2012년 10월 총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어서 총회 국내외선교사업분과위원회에서 맡아 추진하기로 결의하였고, 중부권 선교대회와 연계해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일을 위해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최이우 목사, 박상칠 목사, 박용호 목사가 선임되었습니다.
이 운동은 단지 하나의 기념식이 아니라, 성령님의 어루만지심을 통한 회개운동입니다. 이 일은 감리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불씨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기도모임으로부터 시작되어 아래와 같이 운동이 전개될 것입니다. 지방회나 연회에서 이 일의 중요성을 생각하시고 협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1) 기도운동 : 전 성도 개인 기도카드 제작 보급
2) 사순절 및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 전교회 공동 설교문 제작 보급
3) 웨슬리 회심주간의 특별집회 : 전 지방의 참여
4) 회개 및 성령대회
(1) 일시 : 2013. 8. 18(주일) 15:00~17:00
(2) 대상 : 전국 목회자 및 장로, 수도권 교회
5) 학술대회 : 3개 신학대학교 연합
6) 청년대회 : 개교회 청년부 동참
7) 중부권 선교대회로 연결하여 지속적인 운동 전개
2013년 1월 31일
임시감독회장 김 기 택
선교국위원장 김 영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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