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도 심포지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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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6 12:40:12
이용도 심포지움

 

이용도 목사!

한국교회 영적 기둥인가?

이단인가?

 

독립 운동가, 부흥사, 교회개혁가인 이용도 목사(1901~1933)는 33살, 짧은 시간을 살고 갔다.

이용도! 예수 이외의 어떠한 권위와 형식, 제도와 교리를 부정하였고 죽은 고목 같은 한국 교회를 그 뿌리로부터 되살리려고 눈물과 열정으로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였다.

이용도! “말씀과 찬송이 있고 기도와 봉사가 있지만 예수가 없는 한국 교회를 생명 없는 고목과 같은 죽은 교회”라고 비판하였다.

이용도! 예수를 위해 자기 자신을 던져 불사르면서 회개와 기도를 강조하며 말씀을 전했으며 사랑의 삶을 강조하며 그 또한 그렇게 살았다.

이용도!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진실을 말하는 목사였고, 삶으로 영성의 길을 보여준 진정한 실천 신앙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당시 부흥사로서 피 끓는 심정으로 영적 메시지를 던졌으나 교회에서 강력한 비판과 제재를 받았다. 기성 교회에서 버림받았다.

 

그동안 이용도에 대한 재평가와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일부 교단과 연구자들에게서 이용도에 대한 이단정죄와 왜곡이 있어 왔다. 이제 감리교회에서 이용도 목사에 이단성에 대해 연구하여 재평가 할 것이다.

 

주제: 이용도, 희생제물에서 새 역사의 주역으로

 

일시: 2016년 5일 3일(화) 오후 3:00~오후 5:30

 

장소: 종교교회 7층 예배실

일정:

좌장: 서영석 교수(협성대학교)

제1 발표: 이용도목사의 신학과 영성- 김수천 교수(협성대학교)

논찬: 이은재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제2 발표: 이용도목사의 이단시비에 대한 역사적 정황과 그 내용- 성백걸 교수(백석대학교)

논찬: 김칠성 교수(목원대학교)

 

감리회본부 교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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